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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맥스 프로 플러스 제모를 상담받으러 오시는 분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하시는 부분은 네 가지입니다.

 

① 실제 제모 효과는 어느 정도인지

② 시술 간격을 왜 지켜야 하는지

③ 제모 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④ 부작용은 어느 정도 발생할 수 있는지

 

이 네 가지는 제모의 효과와 만족도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입니다.따라서 이 페이지에서는 젠틀맥스프로 플러스의 특성, 플러스 버전에서 업그레이드된 기술 요소, 최적의 시술 간격, 실제 시술 과정, 그리고 주의해야 할 부작용까지 전문적으로 정리해 안내드립니다. 이 흐름만 이해하셔도 본인의 피부 타입과 모발 상태에 맞는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제모 계획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젠틀맥스 프로 플러스는 어떤 점이 다른가요?

 

젠틀맥스 프로 플러스는 755nm 알렉산드라이트와 1064nm Nd:YAG 레이저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듀얼 파장 시스템입니다. 두 파장은 흡수되는 깊이와 멜라닌 반응도가 다르기 때문에 모낭의 위치와 피부톤·모발 굵기에 따라 서로 다른 강점을 보입니다.

 

① 755nm 알렉산드라이트 — 멜라닌 흡수가 높은 표준 제모 파장

 

755nm 알렉산드라이트 파장은 멜라닌 흡수도가 높아 굵은 털은 물론 비교적 얇은 잔털에도 안정적인 반응을 보입니다.팔·다리·겨드랑이·인중 등 대부분의 제모 부위에서 1차적으로 선택되는 표준 파장이며, 특히 밝은 피부톤에서 효과가 우수합니다.다만 멜라닌 반응이 강한 특성상 피부톤이 어두운 경우 표피 화상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또한 침투 깊이가 주로 표피에서 중간 진피층까지 머무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깊은 위치에 자리한 모낭에서는 반응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② 1064nm Nd:YAG — 깊은 모낭·어두운 피부에 강점

 

1064nm Nd:YAG 파장은 멜라닌 흡수도가 낮아 피부톤이 어두운 경우에도 표피 자극을 덜 유발하며, 더 깊은 층까지 안정적으로 도달하는 특징을 갖습니다. 이로 인해 깊은 층의 굵은 모낭을 타깃으로 할 때 특히 유리하며, 남성 수염·비키니 라인처럼 깊고 강한 모낭 구조를 가진 부위에서 안정적입니다. 반면 멜라닌 농도가 낮은 잔털에서는 알렉산드라이트 파장에 비해 반응이 다소 제한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두 파장의 강점이 서로 보완적이기 때문에 젠틀맥스 프로 플러스는 고객의 피부 색, 모발 굵기, 부위별 특성에 맞춰 파장을 조합해 최적화된 시술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장비의 핵심입니다.

 

 

젠틀맥스 프로 플러스에서 업그레이드된 핵심은?

 

젠틀맥스 프로 플러스는 기존 젠틀맥스 프로의 듀얼 파장 구조를 기반으로 하면서, 스팟 사이즈·출력·펄스 지속시간·냉각 시스템 같은 제모 효과의 핵심 요소가 전반적으로 개선된 업그레이드 모델입니다. 이 변화들은 단순한 스펙의 증가가 아니라 실제 임상에서 속도·효율·안전성·마무리 품질을 모두 높이는 방향으로 작용합니다.

 

① 26mm 초대형 스팟 추가 — 넓은 부위를 더 빠르게, 누락 없이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기존 1.5~24mm 스팟 구성에 26mm 초대형 스팟이 추가된 점입니다.

덕분에 허벅지·종아리·등·가슴처럼 넓은 부위에서는 “플러스는 확실히 빠르다”는 체감 반응이 거의 공통적으로 나옵니다.

스팟이 넓어지면 단순히 속도만 빨라지는 것이 아니라, 한 번에 커버되는 면적이 증가하여 누락이 크게 감소합니다.

 

② 출력 증가 — 넓은 스팟에서도 고에너지를 안정적으로 유지

 

755nm와 1064nm 두 파장에서 모두 최대 출력이 상승하면서 대형 스팟에서도 에너지가 떨어지지 않고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는 모낭까지 도달하는 에너지 밀도를 높여 제모 반응의 재현성을 강화하며, 특히 굵은 모낭이 많은 부위에서 효과 차이를 만드는 요소로 작용합니다.

 

③ 펄스 지속시간 개선 — 잔털까지 고려한 정밀 제모

 

플러스 버전에서는 펄스 지속시간 조절 범위가 세분화되었고, 특히 2ms 옵션이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굵은 털이 대부분 정리된 이후 남는 잔털은 짧은 펄스에서 더 잘 반응하기 때문에 추가된 2ms는 제모 후반부의 마무리 품질을 향상시키는 핵심 요소로 평가됩니다.

 

④ DCD 냉각 시스템 고도화 — 통증 완화와 피부 보호 강화

 

플러스 모델의 DCD 냉각가스는 분사 타이밍이 더욱 정밀하게 조절되도록 개선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조사 직전 표피 온도가 빠르게 떨어지고, 조사 직후 불필요한 열 확산이 억제되어 통증과 열 자극이 한층 줄어든 보다 안정적인 시술 환경이 만들어졌습니다.

 

스팟 확대, 출력 증가, 펄스 세분화, 냉각 강화는 각각 독립적인 변화처럼 보이지만, 실제 임상에서는 하나의 흐름처럼 작용합니다. 넓은 부위는 더 빠르고 균일하게, 굵은 모낭은 초기 반응부터 안정적으로, 잔털 단계는 더 깔끔하게, 고출력에서도 더 편안하게 진행되어 결과적으로 피부 톤·모낭 깊이·부위 특성에 맞춘 세팅이 훨씬 정밀하게 가능해졌습니다. 이 때문에 젠틀맥스 프로 플러스를 ‘효율성이 높은 제모 장비’로 평가하게 됩니다.

 

 

 

젠틀맥스프로 플러스 제모 간격 왜 지켜야 하나요?

 

레이저 제모의 효과는 단순히 횟수로만 결정되지 않습니다. 각 부위의 모낭 성장주기에 맞춰 시술 간격을 지키는 것이 결과의 질을 좌우합니다. 모낭은 항상 같은 속도로 자라지 않기 때문에, 같은 부위에서도 성장기·퇴행기·휴지기 모발이 동시에 존재합니다. 이 중에서 성장기(anagen) 모낭은 멜라닌이 가장 풍부하고 모유두와 단단히 연결돼 있어 레이저 반응이 가장 잘 나옵니다. 따라서 시술 간격을 지킨다는 것은 ‘매 회차마다 성장기에 있는 모낭을 정확히 타격한다’는 의미입니다. 이 과정이 누적돼야 제모 효과가 안정적으로나타나죠.

 

부위별 적정 간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얼굴·겨드랑이·비키니 라인: 4~6주 간격
• 팔·다리·몸통: 6~8주 간격

 

간격을 놓친다고 해서 이미 약화된 모낭이 다시 강해지는 것은 아니지만, 그 시점의 성장기 모낭을 놓치게 되어 전체 치료 기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대부분 5회 정도 진행하면 육안으로도 모량 감소가 확실히 확인됩니다.

 

 

 

젠틀맥스프로 플러스 제모 시술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병원마다 세부 과정에서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전체적인 흐름은 동일합니다. 시술 과정에 대해 미리 알고 계시면 효과와 안전성 모두에 도움이 됩니다.

 

1) 시술 전 준비 — 면도 및 피부 상태 확인

 

시술 전날 또는 당일 아침에 가볍게 면도를 하고 내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겉으로 드러난 모발을 미리 제거해두면 레이저가 표피에서 소모되지 않고 모근까지 더 정확하게 도달할 수 있습니다.

내원 후에는 피부톤, 모발 굵기, 과거 시술 경험, 자극 여부, 약물 복용력 등을 확인하는 상담이 진행됩니다. 이 과정에서 파장 선택, 스팟 크기, 에너지 밀도 등 개인별 세팅이 결정됩니다.

 

2) 마취 — 부위와 민감도에 따라 조절

 

기본적으로는 크림 마취를 적용한 뒤 시술을 진행합니다.

통증에 민감한 분들이나 민감 부위는 신경차단마취를 추가하기도 합니다.

다만 젠틀맥스프로 플러스는 DCD 냉각 시스템이 열감과 통증을 상당히 완화해주는 구조라 대부분은 크림 마취만으로도 편안하게 시술이 가능합니다.

 

3) 레이저

 

시술이 시작되면 의료진과 환자 모두 보호안경을 착용합니다.

각 부위의 특성을 고려해 스팟 크기, 에너지 밀도(J/cm²), 파장(755nm 또는 1064nm), DCD 냉각 세팅을 개별적으로 조절해 조사합니다.

 

4) 시술 직후 — 진정 및 피부 보호

 

시술 직후에는 열감과 홍반을 가라앉히기 위한 쿨링 및 진정 관리가 이루어집니다.

홍반과 모낭부종은 정상적인 치료 반응이며 대부분 수시간 내 자연스럽게 진정됩니다.

 

5) 귀가 전 안내 — 주의사항 체크

 

당일 사우나·찜질방·격한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다음 날부터는 대부분의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젠틀맥스프로 플러스 제모 어떤 부작용이 생길 수 있나요?

 

레이저 제모는 비교적 안전한 시술이지만, 피부에 높은 열에너지가 전달되는 치료이기 일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만 부작용의 특징을 정확히 알고, 시술 후 적절히 관리한다면 대부분 후유증 없이 안정적으로 회복됩니다.

 

아래는 나타날 수 있는 대표적인 반응들입니다.

 

1) 홍반·모낭부종 (가장 흔함)

레이저가 모낭에 흡수되면 붉어짐(홍반) 과 모낭 주위 미세한 부종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는 모낭이 레이저에 잘 반응하고 있다는 의미이며, 보통 수시간 이내 자연스럽게 가라앉습니다. 추가 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드뭅니다.

 

2) 모낭염

굵은 모낭이 많은 부위나 고에너지 세팅이 필요한 경우, 혹은 원래 염증이 잘 생기는 피부에서는 모낭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대부분은 일시적이고 가벼운 형태이며, 단기간의 약물 치료만으로 빠르게 조절됩니다. 다만 모낭염 후에는 일시적 색소침착이 동반될 수 있어 사후 관리가 중요합니다.

 

3) 색소침착

홍반, 모낭염, 미세한 딱지 등이 생긴 뒤 회복 과정에서 피부톤이 일시적으로 어두워지는 색소침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특히 피부톤이 어두운 경우에는 발생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에, 평소 자외선 차단을 철저히 하고 태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대부분은 6개월~1년 내 자연 호전되며, 예방을 위해 시술 전후 자외선 차단이 필요합니다.

 

4) 물집·표피 손상 — 드물지만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

가장 주의가 필요한 부작용은 물집입니다.너무 높은 에너지, 어두운 피부톤, 모량이 많은 부위에서는 드물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물집이 생기면 흉터 위험이 있기 때문에 직접 건드리지 않고 즉시 병원에서 진료받아야 합니다. 또한 헤르페스 병력이 있는 분은 시술 후 바이러스 재활성화로 물집이 생길 수 있으므로 사전 상담에서 고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젠틀맥스프로 플러스는 두 파장의 장점을 모두 활용하면서 출력·스팟 사이즈·펄스 지속시간·냉각 시스템이 전반적으로 향상된 최신 모델입니다.

부위별 성장주기에 맞춰 4~8주 간격으로 총 5~10회 시술하면, 성장기 모낭을 반복적으로 타깃해 가장 안정적이고 완성도 높은 제모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부작용은 경미하며 적절한 관리로 조절되지만, 물집은 전문적 대응이 필요하므로 즉시 의료진 평가가 필요합니다.

 

구분	내용
사용 장비	젠틀맥스프로 플러스(GentleMax Pro Plus)
주요 파장	755nm 알렉산드라이트 + 1064nm 엔디야그
장점	다양한 피부톤 대응, 굵은 털·잔털 모두 효과적, DCD 냉각 적용
최적 간격	얼굴·겨드랑이 4~6주 / 팔·다리 6~8주
평균 시술 횟수	5~10회
시술 시간	5~20분
주요 부작용	홍반·모낭부종(가장 흔함), 모낭염, 색소침착, 물집(드물지만 주의)

자주묻는질문 FAQ

 

질문Q. 제모 후 바로 운동해도 되나요?

답변A. 시술 직후에는 피부에 열이 남아 있기 때문에 당일은 사우나·찜질방·격한 운동을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다음 날부터는 대부분의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질문Q. 제모하면 털이 더 굵어진다던데 사실인가요?

답변A. 아닙니다. 레이저 제모는 모낭을 약화시키는 시술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털이 더 굵어지는 현상은 생기지 않습니다.초기 1~2회 후 털이 굵어 보이는 느낌은 ‘팝업 현상’ 때문입니다. 이는 레이저 조사 후 털이 피부 밖으로 밀려 나오면서 겉으로는 보이지 않던 '잘려 있던 굵은 부분'이 잠시 드러나기 때문에 생기는 착시입니다. 실제로 털이 자라거나 굵어진 것이 아니며, 이 털들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빠지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질문Q. 몇 번 정도 받아야 완전히 없앨 수 있을까요?

답변A. 모낭 활성도에 따라 개인차가 있지만, 남성 수염은 평균 10회 전후면 대부분 잔털 위주의 상태가 되어 월 1–2회 가볍게 면도하는 수준으로 유지됩니다. 이후에는 잔털의 회복 속도에 따라 가끔 유지치료를 진행하면 됩니다. 

이번 스마트블로그가 젠틀맥스프로 플러스 제모를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상담을 통해 정확한 안내를 받는 것을 권장드립니다.